gidb-data/Korean/enemies/eremitescorchingloremaster.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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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00:15:41 +03:00
{
"name": "도금 여단·모래의 이야기꾼",
"specialname": "화염과 서사시의 예언자",
"enemytype": "COMMON",
"category": "기타 인간 세력",
"description": "사막에서 온 느슨한 용병 단체의 일원. 보수만 준다면 그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일할 수 있지만 모래바다의 뿌리를 잊지 않고 있다.\n문명이 무너진 후 사막의 이야기는 바람 속 불씨처럼, 구름 속 비처럼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는 시와 같이 대를 이어 전해 내려왔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가 변했고, 또 많은 이야기가 사라졌다.\n「도금 여단」이란 외부인이 무지 혹은 경멸로 인해 모래바다의 다양한 부족을 구분하지 않고 부르는 통칭이다. 도금 여단이라 불리는 자들 중 상당수는 사막의 이야기를 잊었으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야기를 기억하는 자는 몸속에 흐르는 사막의 피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rewardprevie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