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파도 그림자 대검", "description": "우아한 구 폰타인 해군 제식 검. 장교와 기함 함장을 위해 맞춤 제작됐다", "weapontype": "양손검", "rarity": "4", "story": "눈부셨던 과거, 순백의 철갑 기함 「스폰시안」은 폰타인 해군의 자랑이었다.\n그 시대엔 거대한 중포와 견고한 날개각을 장착한 철갑 함대가 폰타인성의 총아였고,\n영광의 극장 시대에 관객들은 백색 함대가 골렘 군단을 토벌한 이야기에 모두 기립 박수를 보냈다.\n\n스폰시안 함교 위의 콧대 높은 해군 사령관 바질·엘튼은 그가 자발적으로 퇴역하기 전까지 변하지 않는 풍경이었다.\n엘튼의 1등 항해사 나타니엘·픽맨은 결국 소속을 잃었고, 여생을 영웅이라는 허명 속에서 방황할 수밖에 없었다.\n당시 해군부는 이미 함대가 존재하지 않아 해산되었고, 한때 명성을 떨쳤던 해군 장관도 명예롭게 사임하였다.\n픽맨은 다년간 분투하며 폰타인성이 「스폰시안」 철갑함의 인양과 재건을 다시 해야 한다며 설득을 시도했다.\n하지만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고, 폰타인 해군을 재건하겠다는 그의 의지는 전사자 유족들에게 명예를 탐하는 것으로 여겨졌다….\n마지막으로 남은 건 허명과 전설 외에, 해군 사령관의 것이었던 희고 푸른 대검뿐이었다.\n\n「『스폰시안』? 구린 이름이군. 하지만 자넨 어떻게 생각하나, 픽맨?」\n「참주의 이름입니다. 그와 그의 왕조는 존재한 적이 없을지도——」\n「그냥…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했을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사령관님」\n\n「됐어, 픽맨. 그 이름을 쓰자」\n「그런 허황된 사실감, 나도 싫어하지 않거든」\n\n「스폰시안」과 「백색 함대」의 수많은 전설은, 영광의 극장이 파멸되고\n에리니에스섬에 새로운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될 때까지 인기 있는 연극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기 공연이 금지되기 전까지는…\n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함대의 마지막 전투였다. 무대 위의 10문 함포가 연출한 장렬한 전투 속의\n디테일은 바질·엘튼의 휘하에 있던 1등 항해사의 기록에 따라 복원됐다.\n어쩌면 픽맨은 기록을 남길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황당한 행동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걸 보면 말이다.\n아니면 작가가 이 디테일이 예상했던 비장한 서시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극본에서 좋은 의도로 생략했을 수도 있다.\n수년이 지나 바질·엘튼이 다시 배에 올라 픽맨과 다른 선원들을 마주쳤을 때, 그는 낮게 속삭였다:\n「이번엔 드디어 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겠군」\n\n그 후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처럼 미소를 지으며 큰 소리로 말했다:\n「형제자매들이여! 보아하니 너흰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것 같군. 하나 그동안의 회포는 나중에 풀도록 하지!」\n「일단 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덩치들을 대폭포 아래로 쓸어버리자고!」", "baseatk": 42, "substat": "공격력", "subvalue": "9", "effectname": "순항하는 흰 파도", "effect": "치유를 받은 후 공격력이 {0}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해당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r1": [ "24%" ], "r2": [ "30%" ], "r3": [ "36%" ], "r4": [ "42%" ], "r5": [ "48%" ], "weaponmaterialtype": "", "costs": { "ascend1": [ { "name": "모라", "count": 5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쓴잔", "count": 3 }, { "name": "균열의 코어", "count": 3 }, { "name": "맞물림 톱니바퀴", "count": 2 } ], "ascend2": [ { "name": "모라", "count": 15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술잔", "count": 3 }, { "name": "균열의 코어", "count": 12 }, { "name": "맞물림 톱니바퀴", "count": 8 } ], "ascend3": [ { "name": "모라", "count": 20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술잔", "count": 6 }, { "name": "이세계의 시냅스", "count": 6 }, { "name": "평톱니바퀴", "count": 6 } ], "ascend4": [ { "name": "모라", "count": 30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은잔", "count": 3 }, { "name": "이세계의 시냅스", "count": 12 }, { "name": "평톱니바퀴", "count": 9 } ], "ascend5": [ { "name": "모라", "count": 35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은잔", "count": 6 }, { "name": "이세계 생명체의 코어", "count": 9 }, { "name": "오토마톤 코어 톱니바퀴", "count": 6 } ], "ascend6": [ { "name": "모라", "count": 45000 }, { "name": "순결한 바다의 금잔", "count": 4 }, { "name": "이세계 생명체의 코어", "count": 18 }, { "name": "오토마톤 코어 톱니바퀴", "count": 1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