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모래가 흩날리는 불모지", "area": "하 바람 침식지", "description": "방사벽 서쪽도 한때 어떤 신이 머무는 곳이었다. 어쩌면 당시 사막은 지금처럼 이렇게 어딜 둘러봐도 오래된 흔적이나 폭풍밖에 없는 한숨만 나오는 곳이 아니라, 생명의 낙원이자 지혜가 모이는 곳이었을지도 모른다", "region": "수메르", "sortorder": 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