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해연의 피날레", "description": "신비한 해연처럼 침묵하는 장검. 비슷한 양식의 검들보다 더 오래되어 보인다", "weapontype": "한손검", "rarity": "4", "story":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이 의례검은 이름이 잊혀진 어느 악사의 것이라고 한다.\n여러 화려한 장식과 빛나는 보석이 악사의 비범한 신분을 증명하고 있다.\n\n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그 악사는 유구하고 웅대한 악장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그 곡들을 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n이 난세에는 더 이상 그 악장들 때문에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그 복잡한 악보를 필사하려는 사람은 없었다….\n폰타인에는 그의 인생을 연출한 오페라가 있다——그의 출신을 아는 이는 없지만, 그의 희비극은 누구나 알고 있다.\n출신이 비천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는 모든 수로가 통하는 주성에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했다.\n\n「학생들이여! 우리는 악장을 엮는 자이자, 권력의 조율자이다. 음악은 우리의 지휘에 따라 흘러갈지니」\n「우리의 음악은 파도와 물결처럼, 경봉의 리듬과 연인의 따스한 손길처럼, 모든 청중을 정복할 것이다」\n지도 교수들은 높이 솟은 극장 학원에서 호화로운 악장에 대해 가르치며, 무지한 학생들에게 문명과 문화를 주입시켰다.\n악보 위 음표와 음조는 완벽한 질서에 의해 정열되어 있었고, 절대적인 이성과 지혜로 정확하게 연주되었다….\n\n「하지만 어찌 규칙을 따르는 것만으로 질서의 의지를 행할 수 있겠는가? 악사는 초월자와 동행하며 숭고한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n「숭고함에는 반드시 힘이 있다. 종달새가 울부짖는 산봉우리처럼, 광풍 속 성난 물결처럼, 질서에는 반드시 위대한 열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n「영광은 열정에서 나오고, 열정은 단결을 만들고, 단결은 질서를 공고히 한다——음악과 악사의 역할은 필연적으로 이곳에 있다」\n「원수를 섬멸하는 열정, 동포를 사랑하는 열정——바로 이렇게 숭고한 감정들로 인해 인간들은 주인과 노예로 나뉘었다」\n이후, 악장에 대한 독특한 이해와 연출은 악사를 가장 화려한 전당에 오르게 하였다. 마치 오페라의 그 노래처럼….\n악사의 지휘와 독단 아래, 그 시대의 악장은 권위의 방패와 지팡이가 되어 무수한 청중을 정복했다.\n\n황금의 시대에 청중은 숭고한 아름다움에 취했고, 같은 열정에 함께 울고 웃었다.\n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높은 산과 거대한 파도에 가로막히면, 삼켜진 자의 울음소리도 침묵으로 변할 것이다….\n언젠가 높이 솟은 오페라 하우스가 해일 속에 무너져 내리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그제야 두려움에 떨며 발견할 것이다——\n악사의 열정에 불타버린 사람들의 해골이 마침내 지반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니.", "baseatk": 44, "substat": "공격력", "subvalue": "6", "effectname": "최후의 숭고", "effect":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공격력이 {0} 증가한다. 지속 시간: 15초. 또한 HP 최대치의 25%에 해당하는 생명의 계약을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10초마다 최대 1회 발동된다. 생명의 계약이 사라질 때, 사라진 수치의 {1}만큼 최대 {2}pt까지 공격력이 증가한다. 지속 시간: 15초", "r1": [ "12%", "2.4%", "150" ], "r2": [ "15%", "3%", "187.5" ], "r3": [ "18%", "3.6%", "225" ], "r4": [ "21%", "4.2%", "262.5" ], "r5": [ "24%", "4.8%", "300" ], "weaponmaterialtype": "", "costs": { "ascend1": [ { "name": "모라", "count": 5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침전",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방울", "count": 3 }, { "name": "오래된 코등이", "count": 2 } ], "ascend2": [ { "name": "모라", "count": 15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승화",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방울", "count": 12 }, { "name": "오래된 코등이", "count": 8 } ], "ascend3": [ { "name": "모라", "count": 20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승화", "count": 6 }, { "name": "탁한 물 한 움큼", "count": 6 }, { "name": "카게우치 코등이", "count": 6 } ], "ascend4": [ { "name": "모라", "count": 30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샘물",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움큼", "count": 12 }, { "name": "카게우치 코등이", "count": 9 } ], "ascend5": [ { "name": "모라", "count": 35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샘물", "count": 6 }, { "name": "갓 태어난 탁한 물의 환령", "count": 9 }, { "name": "명검 코등이", "count": 6 } ], "ascend6": [ { "name": "모라", "count": 45000 }, { "name": "성스러운 이슬의 정수", "count": 4 }, { "name": "갓 태어난 탁한 물의 환령", "count": 18 }, { "name": "명검 코등이", "count": 1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