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b-data/Korean/weapons/whiteblind.json
2023-11-12 00:15:41 +03:00

138 lines
4.3 K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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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백영검",
"description": "한쪽의 날이 세워져 있지 않은 이국적인 대검. 상로를 거쳐 리월로 전해져왔다. 이 검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파괴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다",
"weapontype": "양손검",
"rarity": "4",
"story": "천하는 리월항으로 모인다. 이 표현은 무역항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n이국의 금은보화도 사람을 따라 리월항으로 모인다.\n좋은 재료와 뛰어난 기술로 만든 대검이지만 특이하게 날밑쪽은 칼날이 세워져 있지 않다.\n칼날을 세우지 않은 검신은 칼자루로 쓰고, 손의 위치를 언제든지 바꿔가며 싸울 수 있다고 한다.\n\n이 대검이 이국의 대장장이가 자랑스러워 하는 작품이란 걸 말하는 이는 극소수였다.\n자신의 솜씨가 모자라다고 여기는 장인은 심혈을 기울여 칼끝을 연마하고 섬세하게 칼날의 균형을 조절했다. \n불똥이 튀는 가운데 잠 못 이루며,\n거듭 거듭 모양을 다듬고 다시 담금질했다.\n그의 마음엔 연인이 돌아올 거라는 기대와 알 수 없는 걱정이 가득했다.\n\n「전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n땀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대장장이는 이렇게 생각했다.\n「그녀가 이 검을 사용할 수 있을까」\n「…그녀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n그러나 잠시 후 그는 사심과 잡념을 떨쳐버리고 검에 더욱 집중했다.\n의미 없는 걱정보다는 마음을 가다듬고 진심어린 선물을 만드는 게 나았다.\n\n언젠가 마물을 정벌한 원정군이 개선하여 입성했는데,\n대장장이는 미처 검에 그녀의 이름을 새기지 못했다.\n장검을 들고 귀향하는 연인 앞으로 급히 갔는데,\n경솔한 대장장이는 황당한 결과와 마주치게 되었다…\n\n무장을 푼 전사는 부드러운 긴 머리를 풀었다. 이제 더 이상 전쟁은 없었다.\n그녀는 고향에 두고 간 연인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가지고 왔다. 빛이 반짝거리는 사냥 활이었다.\n「헛수고했구나! 여태까지의 세월을 날렸어. 당신을 위해 이 검을 만드는데 모든 걸 바쳤는데」\n고집스러운 대장장이는 불만이 가득했다. 그래도 행복한 결말이었고, 검도 일류였다.",
"baseatk": 42,
"substat": "방어력",
"subvalue": "11.3",
"effectname": "에너지 주입 칼날",
"effect": "일반 공격과 강공격 명중 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0} 증가한다. 지속 시간: 6초. 최대 중첩수: 4회. 해당 효과는 0.5초마다 1번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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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사냥꾼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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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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