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b-data/Korean/artifacts/instructor.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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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KiB
JSON

{
"name": "교관",
"rarity": [
"3",
"4"
],
"2pc": "원소 마스터리+80pt",
"4pc": "원소 반응 후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가 120pt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flower": {
"name": "교관의 브로치",
"relictype": "생명의 꽃",
"description": "교관의 가슴에 이런 꽃을 꽂았을 때는 오늘은 훈련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story": "사관학교 생도들은 자신들의 엄격한 교관이 무섭다는 걸 알고 있었다.\n그러나 매주 하루 이틀, 그는 기분 좋게 노란 꽃을 가슴에 달았다.\n교관의 입가에 미소가 걸리면, 생도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n교관 가슴의 눈에 띄는 노란색 꽃은 휴일의 상징이자, 고향에 간다는 표시였다.\n짓궂은 생도들에게 인사하고 교관은 적막한 묘지에 왔다.\n그는 엄숙하게 그 익숙한 묘비 앞에서 묵념했다."
},
"plume": {
"name": "교관의 깃털장식",
"relictype": "죽음의 깃털",
"description": "받는 힘을 무력화하는 방법을 익히 알고 있는 교관은 아무리 강한 바람이 불어도 깃털장식이 날아가게 하지 않는다",
"story": "냉혹한 교관도 예전에 전화를 겪으며 잔인한 전장에서 전투 기술을 익혔다.\n지루한 훈련에서 그가 생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전장에서의 호신술과 공격법을 전수했다.\n적을 죽이고 방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사의 생명이 너무 빨리 끝나지 않게 하는 생존법을 가르쳤다.\n교관의 침착한 시범 역시 전장의 선배들에 대한 기념이자 경의 표시였다.\n목숨을 바친 전우들 덕분에, 그는 이렇게 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
"sands": {
"name": "교관의 회중시계",
"relictype": "시간의 모래",
"description": "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훈련에만 사용하는 시간을 재는 도구이다",
"story": "교관이 오랫동안 간직했던 회중시계는 사관학교에서 지급한 시간을 재는 도구가 아니다.\n교관이 사병이었을 때, 이 회중시계는 돌격 시간을 가리켰다.\n시계는 승리와 좌절을 알렸고, 전사들의 목숨을 초읽기했다.\n이제 생도들에게 시계는 신병들이 연마를 거쳐 성숙해지는 과정을 기념하는 물건이다."
},
"goblet": {
"name": "교관의 찻잔",
"relictype": "공간의 성배",
"description": "외부인의 눈에는 평범한 찻잔이지만 수강생의 눈에는 교관 권력의 상징으로 비친다",
"story": "사관학교 생도의 경험에서 「자유 훈련」은 전혀 자유롭지 않다.\n생도들은 훈련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지만, 교관은 감독처럼 한가롭다.\n교관은 점심식사 후 열량 폭탄 각설탕을 넣은 홍차를 즐긴다.\n느긋한 티타임은 생도보다 높은 권력의 상징이다."
},
"circlet": {
"name": "교관의 모자",
"relictype": "이성의 왕관",
"description": "제식의 교관 모자. 승진을 거부한 장교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영예다",
"story": "「난 장교로서 군대를 지휘할 능력이 없다」\n「군인 말고 난 아무 일도 못한다」\n「차라리 내가 저 녀석들을 좀 굴릴게」\n「저들이 전장에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