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b-data/Korean/weapons/songofstillness.json

138 lines
4.1 KiB
JSON

{
"name": "고요한 노래",
"description": "수중 생물처럼 독특하게 생긴 장궁. 활시위는 그 어떤 소리도 내지 않는 듯하다",
"weapontype": "활",
"rarity": "4",
"story": "해연 깊숙이 떨어진 용사가 남겼다고 전해지는 신비한 활. 활몸은 진주와 은의 빛깔을 발하고 있다.\n마치 극히 깊은 바닷속이나 빛이 없는 진공 환경에 있는 것처럼, 현을 튕겨도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다.\n\n먼 옛날, 위대했던 시대에, 심해 속의 용족과 싸우던 골렘 군단이 있었다.\n바다에 태어난 용족은 포악한 자들이었으며, 스킬라라고 불리는 친왕의 지배 하에 있었다.\n당시 용왕 스킬라는 야만족과 용 도마뱀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이끌고 고대 국가의 입구로 향했다.\n활로 무장한 군단은 대조율사가 스킬라의 힘을 봉인할 때까지 공격에 맞섰다….\n\n이후 영광스러웠던 왕국은 해저 속 폐허가 되었지만,\n골렘 군단의 남은 병사들은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계속해서 용족과 싸웠다….\n고요한 해연은 혈투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바위가 되어버린 마음은 점차 무너져 내렸다.\n최후의 궁수와 홀로 남은 용의 후예는 결국 평화 협정을 맺었다.\n\n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의 충돌은 점차 성가시게 느껴졌고,\n빛이 없는 해연 속에서 검과 화살은 더 이상 시선을 끌지 못했다.\n나라 잃은 기사와 용족 용사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n짐짝이 된 무기를 버리니 무의미한 싸움에서 벗어난 것만 같았다….\n\n고요한 해연 속에서 벌어진 일은 훗날 후세의 오페라를 통해 수없이 재해석되었다.\n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각자 고향을 배신하고 다른 유배자들과 새로운 부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n그 수많은 이야기는 결국 이 오래된 훌륭한 활처럼 고요한 해연 속으로 가라앉아 황당무계한 전설이 되었다.\n결국 「황량함」이 과거의 나라를 지배했고, 이야기와 노래는 무해한 허구의 연극이 되었다….",
"baseatk": 42,
"substat": "공격력",
"subvalue": "9",
"effectname": "심해의 활시위",
"effect": "치유를 받은 후 주는 피해가 {0} 증가한다. 지속 시간: 8초. 해당 효과는 캐릭터가 대기 상태일 때도 발동된다",
"r1": [
"16%"
],
"r2": [
"20%"
],
"r3": [
"24%"
],
"r4": [
"28%"
],
"r5": [
"32%"
],
"weaponmaterialtype": "",
"costs": {
"ascend1": [
{
"name": "모라",
"count": 5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잔장",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방울",
"count": 3
},
{
"name": "견고한 화살촉",
"count": 2
}
],
"ascend2": [
{
"name": "모라",
"count": 15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단장",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방울",
"count": 12
},
{
"name": "견고한 화살촉",
"count": 8
}
],
"ascend3": [
{
"name": "모라",
"count": 20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단장",
"count": 6
},
{
"name": "탁한 물 한 움큼",
"count": 6
},
{
"name": "날카로운 화살촉",
"count": 6
}
],
"ascend4": [
{
"name": "모라",
"count": 30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악장",
"count": 3
},
{
"name": "탁한 물 한 움큼",
"count": 12
},
{
"name": "날카로운 화살촉",
"count": 9
}
],
"ascend5": [
{
"name": "모라",
"count": 35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악장",
"count": 6
},
{
"name": "갓 태어난 탁한 물의 환령",
"count": 9
},
{
"name": "역전의 화살촉",
"count": 6
}
],
"ascend6": [
{
"name": "모라",
"count": 45000
},
{
"name": "오래된 현악의 울림",
"count": 4
},
{
"name": "갓 태어난 탁한 물의 환령",
"count": 18
},
{
"name": "역전의 화살촉",
"count": 12
}
]
}
}